SNL 코리아 시즌 7 7회 안재홍편 줄거리

쿠팡플레이의 인기 코미디 쇼 ‘SNL코리아 시즌7’이 또 한 번 레전드를 갱신했다. 7화의 호스트로 등장한 배우 안재홍은 그동안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의 코미디 감각으로 토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다”는 그의 철학은 SNL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났고, 그 결과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선 폭발적인 호응이었다.

 

진지함과 유쾌함 사이, 안재홍의 본능이 터졌다

촬영장 한쪽에서는 퍼플 컬러 가발과 컬러렌즈, 반짝이는 메이크업으로 꾸민 안재홍의 모습이 등장했다. 아이돌과도 같은 비주얼에 스태프와 크루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낯설지만 익숙한, 코미디와 몰입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연기는 단순한 웃음이 아닌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즉흥적으로 터진 애드리브는 스튜디오의 공기마저 바꿔 놓으며, 무대 위 안재홍만의 ‘진짜 에너지’를 완성시켰다.

 

꽃을 든 남자, 플로리스트 안재홍의 압도적 존재감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단연 ‘꽃을 든 남자’ 코너였다. 플로리스트로 분한 안재홍이 크루 이수지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그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몸짓은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오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애드리브는 크루들조차 대본을 잊게 만들 정도였으며, 대기실은 말 그대로 웃음바다가 됐다. 그는 오프닝에서 “오늘 ‘은퇴밈 끝판왕’ 되겠다”고 외쳤지만, 정작 무대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현역’ 그 자체였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SNL코리아’ 시즌 7

이번 시즌 7은 기존보다 훨씬 더 강한 몰입과 웃음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지난 호스트 현봉식과 문채원도 각각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 오르는 등, 프로그램 전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크루 지예은과 이수지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크루와 호스트 간의 찰떡 호흡이 화제성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은퇴는 무슨, 지금이 전성기! 안재홍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라

무대 위에서 안재홍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그가 만들어낸 웃음은 가볍지 않았고, 그의 연기와 진심은 코미디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처럼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는 그의 자세는 은퇴밈이라는 농담을 넘어, ‘지금이 전성기’라는 확신을 남겼다.

안재홍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5월 17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공개되는 ‘SNL코리아 시즌 7’ 7화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SNL 코리아 시즌 7 6회 문채원편 시청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