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5월 18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회는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장면들과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고윤정(오이영)과 정준원(구도원)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극적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고윤정♥정준원, 비밀 연애 끝 진한 입맞춤…결혼까지 생각 중?
최종회에서는 오이영과 구도원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오이영은 동기들인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에게 “사돈이며, 지금 사귀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내에선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주영과 구승원은 두 사람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에도 “또 싸웠나 보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구도원은 오이영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오이영의 성숙한 태도…첫 수술부터 신뢰까지
의사로서의 성장을 보여준 오이영은 산모의 안전을 위해 수술 영상을 찾아보며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이를 본 서정민 교수는 “1년 차 때의 나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서 교수가 귀한 술을 건네며 퇴근을 권유했지만, 오이영은 “제가 주치의니까 아기 상태가 궁금하다”며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 결국 직접 신생아를 받아보며 진정한 의사로서의 성장도 함께 담겼습니다.
강유석의 반전 성장…교수도 감탄한 1년차 레지던트
엄재일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조준모 교수에게 “데이터 잘 나오면 논문 봐줄 테니 정리해 와라”는 말을 듣습니다. 평소 칭찬을 아끼던 교수였기에, 이 발언은 큰 의미로 다가왔고,
차다혜는 “교수님이 먼저 논문하자고 한 건 율제병원 역사상 처음”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엄재일은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동료들의 반응을 통해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표남경, 죽음과 탄생 사이에서 성장하다
표남경은 첫 환자였던 염미소 환자의 임종을 지켜보며 직접 사망 선고를 내립니다.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추스르던 와중, 급히 분만이 필요한 산모가 응급실에 도착하고,
양석형의 도움으로 직접 아이를 안게 됩니다. 죽음과 생명을 동시에 마주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표남경의 모습은 극의 중심 감정선을 이뤘습니다.
김사비와 엄재일의 엇갈린 로맨스
엄재일은 김사비에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하지만, 김사비는 “아직 사귈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거절합니다. 김사비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존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열린 결말로 남겨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쾌했던 오이영의 ‘로또 해프닝’
오이영은 “2월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며 로또에 당첨됐다고 동료들에게 보여주지만, 지급기한이 지난 복권임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동료들은 그녀의 농담을 받아들이며 여전히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줬습니다.
교수 임용과 결말…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계속된다
서정민 교수는 산과 신입 교수로 명은원이 아닌 추민하를 임용하며, 시리즈의 연결 고리를 이어갔습니다. 양석형은 꽃다발을 들고 추민하에게 고백하려다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고, 오주영은 임신을 포기한 가운데 구승원과는 깊은 우정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오이영,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가 2년 차 레지던트로서 다시 함께 시작하는 모습이 담기며, 성장의 여정을 완성시켰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1회 줄거리
5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6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의 비밀 연애가 여러 인물들에게 드러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han235.tistory.com
'Med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계일주4 2회 줄거리 (0) | 2025.05.19 |
---|---|
천국보다 아름다운 10회 줄거리 (0) | 2025.05.19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2회 줄거리 (0) | 2025.05.19 |
SNL 코리아 시즌 7 7회 안재홍편 줄거리 (0) | 2025.05.18 |
천국보다 아름다운 9회 줄거리 (0) | 202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