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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2회 시청 리뷰

by han235 2025. 5. 16.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습니다. 최수영(한금주 역)과 공명(서의준 역)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며, 웃음과 진지함이 교차하는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분은 오해에서 비롯된 투신 소동 해프닝과 전 약혼자와의 재회, 그리고 서의준의 과거까지 드러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금주, 투신 오해에 마을 발칵…사실은 서의준 집에

금주를 부탁해

한금주는 엄마 김광옥(김성령)에게 꾸중을 듣고 집을 나와, 막걸리 냄새를 없애려 옷을 벗고 돌아다녔습니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주민은 다음 날 호숫가에서 신발을 발견하고 금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오해해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러나 실제 금주는 서의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 전날 서의준의 차 앞에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가 날 뻔한 후, 졸지에 그의 등에 업혀 그의 집으로 간 상황이었습니다.

 

"죽었단다!" 소문 퍼지며 금주 오열…서의준과 진실 감추기

금주를 부탁해

한금주는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에 충격을 받으며 곧바로 호수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그녀와 서의준 모두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려 했고, 결국 봉선욱(강형석)의 입을 통해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동네 사람들은 "의준이는 보천의 신성불가침"이라며 금주에게 비난을 퍼붓고, 의준 역시 다쳤다는 소문까지 덧붙여지며 금주는 곤경에 처합니다.

 

서의준 사고 청구비 280만원? 금주, 운전기사로 고용되다

금주를 부탁해

사고 청구비로 280만 원이라는 금액이 튀어나오자, 금주는 그를 돕기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합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금주는 눈총을 받고, 밭일, 심부름 등 의준 대신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게 됩니다.

서로를 향한 장난스러운 견제 속에서도 금주는 “서울에서 잘나가던 의사가 왜 여기 있는지” 의문을 품고, 의준 역시 “잘나가던 정비사는 왜?”라며 금주의 과거를 파헤칩니다.

 

마을 전체 ‘금주령’ 선포…김광옥의 분노 폭발

금주를 부탁해

김광옥은 가족들이 술로 인해 인생을 망친 것을 보고 분노합니다. 이혼, 폐업, 빚보증 등 술로 인해 무너진 가족사를 되짚으며 “우리 집 식구한테 술 파는 인간은 다 거래 끝”이라며 보천상가 전체에 금주령을 선포합니다.

한정수(김상호), 한현주(조윤희) 등 가족들은 반발했지만, 김광옥의 결심은 단호했습니다. 이 설정은 드라마의 핵심 주제인 ‘술’과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 약혼자 김주엽과 재회…배신과 분노 폭발한 금주

금주를 부탁해

한금주는 자신이 주문해둔 케이크를 받기 위해 서울로 향하고, 그곳에서 전 약혼자 김주엽(유의태)과 마주칩니다. 그는 임신한 새 여자친구와 함께였고, 하룻밤 실수라며 금주에게 해명합니다.

금주는 그에게 “죽여버리고 싶지만 애 생각해서 참는다”며 케이크를 던지고 돌아섭니다. 전 약혼자와의 씁쓸한 재회는 금주의 과거 상처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공명의 진실? “사람 죽였다”는 글…의문의 과거에 관심 집중

금주를 부탁해

한편 서의준은 알코올 중독 강의를 하며 마을에서 지내고 있지만, 그의 냉장고는 술로 가득 차 있고, 온라인 의대 커뮤니티에는 그가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서의준의 과거에 대한 의혹은 금주와의 관계 변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반의 큰 반전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금주를 부탁해 1회 시청 리뷰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5월 12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상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술을 사랑했던 여주인공 한금주(최수영 분)가 파혼이라는 인생의 큰 고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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