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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미운 우리 새끼 442회 시청 리뷰

by han235 2025. 5. 12.

2025년 5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오랜 시간 솔로였던 이상민의 결혼 소식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늘 결혼 이야기를 농담처럼 흘리던 그였기에, 진짜 혼인신고서를 들고 나타난 순간, 동료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을 감추지 못했죠.

 

“나 결혼한다, 준호야” 이상민의 깜짝 선언

이날 이상민은 방송 내내 싱글벙글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김준호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는 “나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말 한 마디에 모두가 당황했고, 혼인신고서를 꺼내 보이며 실제 결혼이 진행 중임을 증명했죠. 그의 피앙세는 이미 서명을 마친 상태였고, 이상민만 사인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혼인신고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한 그는, 김준호와 서장훈에게 증인을 부탁하며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길에 동행을 요청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서장훈은 “이건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 예비 신부의 정체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했던 건 예비 신부의 정체였습니다. 이상민은 그녀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 방송 외적으로 작년에 알게 된 일반 회사원
  • 자신보다 10살 연하의 초혼자
  • “여자 서장훈” 같을 정도로 단단하고 현실적인 성격
  •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절, 심리적으로 큰 지지가 되어준 사람

특히 그는 “이 사람과 결혼하면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 결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계기

이상민은 자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뿐만 아니라, 예비 신부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전했습니다.
공항에서 한 가족을 위험에서 도와준 이상민의 모습을 보고, 예비 신부는 “이 사람이라면 믿고 인생을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연애가 아닌, 서로의 신뢰와 존중에서 비롯된 성숙한 결혼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김준호와 서장훈, 혼인신고 증인으로 함께하다

방송 후반부, 이상민은 김준호, 서장훈과 함께 구청에 가서 실제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며 그간 믿지 못했던 동생들에게 진짜임을 입증했고, 이후 프러포즈 반지를 사러 가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진심이 담긴 고백, 이상민의 새로운 시작

이날 방송은 단순한 예능의 틀을 넘어,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인생 고백과 새로운 출발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회차였습니다.


늘 장난처럼 결혼 이야기를 하던 이상민이 진심을 담아 고백하고,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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