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특별 게스트 유승호와 손호준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킬러들의 영역표시’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유승호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승호, ‘예능 초보’ 아닌 ‘뻔뻔 고수’로 등장!
‘메뚜기 파 신입 킬러’로 등장한 유승호는 시작부터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선보였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깍듯한 인사를 건넨 그는 이내 킬러 콘셉트에 충실한 태세로 돌변! 유재석의 질문에도 툭툭 던지는 반말과 능청스러운 대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유재석: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유승호: “잘 지냈다.” (단호)
예상치 못한 그의 반전 매력에 유재석은 “이봉원 형님이랑 방송하더니 이젠 그냥 말을 놓는다”며 폭소했고, 하하는 “너무 뻔뻔한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승호의 새로운 예능감을 반겼습니다.
‘팽봉팽봉’에서 단련된 예능감? 유승호의 거침없는 입담
유승호는 현재 ‘대결! 팽봉팽봉’에서 최양락, 이봉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 이에 유재석은 “그 두 분과 예능을 했다면, 우리는 그냥 껌이지”라며 장난 섞인 견제를 보였습니다.
그러자 유승호는 “그게 아니고... 그렇다”는 절묘한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예능에서의 이미지가 없던 유승호가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손호준, 천진한 리액션으로 또 한 번 ‘예능 치트키’ 입증
이날 함께 출연한 손호준은 ‘호랑이 파 신입 킬러’로 등장했습니다.
지석진은 “너 나 처음 보지?”라며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손호준의 ‘런닝맨’ 출연은 무려 세 번째. 당황한 지석진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자, 손호준은 “그때 형님 계셨나?”라며 순수한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예능에 능숙하면서도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손호준 특유의 매력이 이번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됐죠.
‘킬러들의 영역표시’ 콘셉트, 멤버들의 케미로 더 빛났다
이번 ‘런닝맨’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킬러 콘셉트를 입힌 캐릭터 중심 예능으로 구성됐습니다.
유승호는 냉정하면서도 허당끼 넘치는 킬러, 손호준은 순진하지만 강단 있는 신입 역할을 맡아 기존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유재석, 하하, 지석진 등 베테랑 멤버들의 리액션과 놀림이 더해져 더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시청자 반응: “유승호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어?”, “손호준 순수미 장난 아냐”
방송 후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대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 “유승호 이렇게 웃긴 캐릭터였어? 완전 몰입됨 ㅋㅋ”
- “손호준은 진짜 예능 천재… 안 웃을 수가 없음”
- “런닝맨 게스트 중 최강 케미!”
결론: 진짜 킬러는 예능감이었다!
‘런닝맨’ 5월 11일 방송은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유승호의 이미지 변신과 예능 적응기, 그리고 손호준의 순수한 웃음 코드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유승호의 예능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런닝맨 751회 시청 리뷰
SBS 예능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마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는 국민 예능입니다.그중에서도 송지효는 ‘멍지효’, ‘에이스’라는 별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요.하지만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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