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4월 27일 방송에서는 배우 장근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암 투병 후 달라진 삶과 진솔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늘은 장근석의 새 인생 2막을 중심으로 리뷰합니다.
🌟 아시아 프린스, 변함없는 매력으로 등장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장근석.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외모에
모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장근석은
"피부나 외모 관리를 특별히 하는 건 없다.
가끔 레이저 시술만 받을 뿐이다."
라며
자연스러운 외모 관리 비결을 밝혔습니다.
💔 암 선고,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
장근석은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에 휩싸였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암이었다."
-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오는지 억울했다."
- "아역 때부터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세상이 원망스러웠다."
이처럼
처음엔 원망과 억울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지금,
그는
"이제는 나 자신을 소중히 다루려 한다." 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말했습니다.
🛡️ 건강한 삶을 향한 변화
투병 이후 장근석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들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 규칙적인 기상 시간 유지
- 절주 실천
- 한 번에 금연 성공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 나도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한 번에 금연에 성공했다."
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진정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결과였습니다.
💬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바람
불혹을 앞둔 1987년생 장근석.
그는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
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최근 사주를 본 결과,
41~42세 결혼운이 있다며
"마흔 넘어서 결혼해야 재산을 지킨다고 하더라."
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절친 김희철과의 케미
장근석은
절친 김희철과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 "20대 때 여자 소개를 김희철 덕분에 많이 받았다."
- "김희철의 도파민은 따라갈 수 없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결론: 다시 시작하는 장근석, 진짜 ‘나’를 찾다
<미운 우리 새끼> 장근석 편은
- 아역 시절부터 쉼 없이 달려온 삶
- 암 투병 후 비로소 알게 된 자기 사랑
- 건강을 지키며 새롭게 시작한 인생
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진짜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이었습니다.
"조금 더 나를 아끼며 살아가고 싶다."
장근석의 고백은
힘든 시간을 견뎌낸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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