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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33 리뷰

by han235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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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17일 방송분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리얼한 부부 갈등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머슴처럼 일만 하는 착한 연하 남편’으로 보였던 27세 장강재 씨의 실체가 밝혀지며, 7살 연상 아내 박경애 씨의 눈물이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이 충격적인 방송 내용을 기반으로, 현실 부부의 위기와 연하남의 이중적 행태, 그리고 감정의 핵심 포인트를 리뷰합니다.

 

🎭 유니콘인 줄 알았던 남편의 이면… "내가 마님이고 그는 돌쇠였다"

장강재 씨는 물류센터에 이어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하루 12시간 넘게 일하며 **가사도 도맡는 ‘만능 남편’**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모습에 패널들은 “이 정도면 유니콘 남편”이라며 감탄했지만, 이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가사분담) 제가 9, 아내가 1입니다.”

그러나 그의 과도한 식탐, 성욕, 일방적인 스킨십 시도, 그리고 아내의 잦은 지시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며 불만을 내비치면서부터 균열의 전조가 시작되었습니다.


💔 외도,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집에서 잠자리까지 가졌다”

남편은 아내가 집을 비운 6개월간 다른 여성과 외도를 저질렀고, 그 장면을 녹음까지 해둔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신고당할까봐 녹음했다.” – 남편
“그 소리까지 다 담겨 있었어요.” – 아내

이 장면에서 서장훈은 말을 잇지 못하며 분노, 박하선은 **“이걸 어떻게 버텼을까…”**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이 그 외도 상대를 '여자친구'라며 아내 지인들에게 소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 폭언과 외도, 사기까지…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평판을 무너뜨렸고, 지인들까지 등을 돌리게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편은 지입 사기로 2700만 원의 빚을 지고, 2주 사이 5번의 교통사고, 게임 현질, 그리고 지속적인 폭언까지 저질렀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내의 눈물

이 대목은 가정 내 정서적 학대의 전형적인 예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아픈 과거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아내

아내 박경애 씨는 과거 10대 시절 미혼모로 아이를 낳았지만, 산후우울증 속 입양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10년 만에 아이를 다시 찾았어요. 하지만 직접 만난 적은 없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어요.”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찢는 이야기였으며, 지금껏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버텨왔던 아내의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결론: 사랑을 가장한 폭력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이번 ‘이혼숙려캠프’는 단순한 부부의 갈등을 넘어서, 사랑을 빙자한 폭력과 통제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겉으로는 순종적이고 성실해 보였던 남편이 사실은 감정 착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리얼이다”**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한계가 100이라면, 저는 지금 100을 넘은 상태예요.” – 박경애 씨

진짜 가족, 진짜 사랑은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는 이 여성에게, 이제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안정된 삶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이혼숙려캠프 3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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