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들의 진짜 사랑 찾기, 그 치열한 마지막 챕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긴장감 넘치는 데이트가 펼쳐졌는데요.
이번 회차는 백합을 둘러싼 ‘투 영식’의 삼각 로맨스와 장미를 둘러싼 영수의 반전 연애사, 그리고 경수♥국화 커플의 급진전까지, 각 커플의 감정이 극단으로 치닫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백합을 사이에 둔 ‘10기 vs 22기 영식’… 진심인가 집착인가?
이번 회차의 중심은 단연 백합을 사이에 둔 10기, 22기 영식의 ‘러브 배틀’이었습니다.
10기 영식은 백합과의 관계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의욕이 없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은 나중에 백합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반면 22기 영식은 끝까지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데이트비용 계산 + 고백 멘트 + 반전 발언 삼박자를 날렸죠.
“내 여자가 추울까 더울까만 생각해.”
“막상 사귀면 나쁜 남자 나올지도 몰라요~”
이런 과잉 표현에 지친 백합은 결국 감정 정리를 위해 화장실로 향했고, 이어 “두 분 다 너무 다른 사람”이라며 심각한 고민 상태임을 고백했습니다.
장미를 울린 건 14기 경수의 선택… ‘0표’ 동백의 눈물
이번 방송에서는 3기 영수♥장미 커플의 변화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초반부터 인기남이었던 14기 경수는 마지막 데이트 선택에서 국화를 택하며 동백을 멘붕에 빠뜨렸고, 이에 장미가 동백을 위로하는 장면에서는 진심 어린 눈물도 나왔습니다.
“기대했는데 멘붕이 왔다…”
“나는 밥 먹고 자고 있을게…”
이 장면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인간관계 속 위로와 상처를 다룬 감정적인 순간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반전 매력? 실망감? 3기 영수의 솔직 발언에 장미 ‘급존댓말’
한편 장미와의 바(bar) 데이트에 나선 3기 영수는 자신의 연애관과 과거 이성관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난 인싸예요. 주 3~4회 약속이 있고, DM으로 연락 온 시청자도 만난 적 있어요.”
이 말에 장미는 급격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심리적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 또한 “선 넘었다”,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화♥14기 경수, 유일한 ‘안정 커플’… 감정 확신ing
이날 방송에서 가장 안정적인 로맨스를 보여준 커플은 단연 국화♥14기 경수였습니다.
숯불 생선구이 데이트와 ‘손가락 팔씨름’ 장면에서 보여준 이들의 케미는,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따뜻한 순간이었죠.
“말과 행동이 완전 달라졌어요. 그래서 더 좋아졌어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어필하겠다.”
이 커플이 과연 최종 선택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시청자 반응 요약: “백합 너무 힘들겠다” “10기 영식 실수 많아” “22기 직진, 매력 있긴 해”
- “영식이 둘 다 진심이긴 한데 표현 방식이 너무 극과 극”
- “백합님 진짜 고민 많겠어요… 보는 내가 다 힘듦”
- “경수♥국화는 그냥 결혼해라!!”
이처럼 각 커플의 감정선에 공감하는 반응들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고, 팬덤 형성을 이끄는 핵심 요소입니다.
결론: 사랑은 선택의 연속… ‘나솔사계’ 최종 선택은 누구 품으로?
‘나솔사계’는 단순한 돌싱 로맨스 예능이 아닙니다.
매 회차, 출연자들의 진심과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 프로그램은 관계의 본질과 선택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백합의 선택, 영수와 장미의 관계 정리, 그리고 경수♥국화의 엔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1회 리뷰
최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식과 장미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장미의 실망, 그리고 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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